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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가 말하는 아이오아이 재결합설

입력 : 2019-06-13 17:32:49 수정 : 2019-06-13 17: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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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설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사진)는 해당 사안에 관해 “모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소미는 13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열린 그의 솔로 데뷔 앨범 ‘벌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복수의 매체는 아이오아이 멤버의 오랜 논의 끝에 최근 재결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아이오아이’가 올라가며 그들의 재결합설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관련 보도 직후 아이오아이측은 “재결합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소미는 이와 관련해 “기사 내용처럼 아직까지 확실한 건 없는 것 같다”며 “나도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소미는 아이오아이의 공식 해체 후에도 다른 멤버들과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솔로 데뷔곡 티저가 처음 떴을 때부터 문자를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소미야 3년 동안 참았던 거 보여줘라’라고 응원을 해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쇼케이스장에)오는 길에 도연(본명 김도연·위키미키) 언니가 영상 통화를 걸어 ‘야 너 쇼케이스하냐’하고 말해줘 조금이나마 긴장이 풀렸고, 재밌는 통화 덕분에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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