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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네' 가수 유노윤호 "회사 난리 났다"… 대체 무슨 일?

입력 : 2019-06-13 16:39:09 수정 : 2019-06-13 1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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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사진 왼쪽)가 솔로활동에 얽힌 일화를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는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상혁(〃오른쪽)은 “16년 만의 솔로다. 오래 걸린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유노윤호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노윤호는 “그 전에도 솔로를 내자는 제의가 있었다. 하지만 제 성격상 준비가 됐을 때 내는 게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오래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타이틀곡은 16번 수정했다. 이것 때문에 회사가 난리났다”라며 “그동안 선보였던 음악은 열정적이었는데 이번 곡은 ‘쿨’한 부분도 있으면서 비트감이 생명”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여러 가지 색을 표현했다. 그동안의 감정들을 색으로 담아봤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최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면서 캐릭터들의 제스처가 재미있어서 그 부분을 넣었다”며 “타노스의 핑거스텝 춤을 이용해 댄서들의 춤을 멈춘다”고 부연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솔로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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