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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험프리스 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투어 나서

입력 : 2019-05-27 14:30:56 수정 : 2019-05-27 15: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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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캠프 험프리스의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 투어에 나섰다. 

 

주한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는 미군의 세계 최대 해외기지로, 최대 인원 8만 5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부지는 여의도의 약 5배 크기다. 험프리스 고등학교는 이 캠프 내에 있는 정규 고교과정의 고등학교로서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있으며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방문한 험프리스 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80여 명의 일행은 대학 내 엔터테인먼트관에서의 환영행사를 마치고 영화 촬영소, TV 스튜디오, VR 스튜디오 등 여러 시설들을 관람하였으며 때맞춰 진행되고 있는 캠퍼스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이들의 캠퍼스 투어에는 AFN(주한 미군방송) 기자들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교내 시설 등을 관람하는 험프리스 고등학생 일행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곳곳에서 마주친 교수와 직원들을 인터뷰했다.

 

일행을 인솔해온 험프리스 고등학교 교사 Mr. Ted hahn은 “오늘 함께 온 학생들 외에도 K-Pop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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