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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종 수공예품 한자리에 가로수길 ‘아치마켓’ 행사 개최

입력 : 2019-05-24 01:00:00 수정 : 2019-05-24 0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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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24일부터 3일 동안 한남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아치마켓’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아치는 예술, 공예, 사람의 합성어로 ‘공예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란 의미를 갖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40여개 부스에 용산공예관 상주작가와 소상공 공예작가가 참여해 나전·매듭·도예 등 전통공예품, 실 팔찌, 섬유향수 등 수제품 500여종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는 24일 오후 3시30분 용산공예관 4층 다목적실에서 아치마켓 개막식을 연다. 식전행사로 명원문화재단 다도시연, 다문화 부부 전통혼례전을 개최한다.

아치마켓 부대행사로 근대 조선 서북지역 장신구 및 민예품전 화류춘몽, 전통혼례복 화보촬영,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봄맞이 공예품 할인판매 등이 열린다.

 

박연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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