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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美 시카고 공연 중 한 소년팬에게 준 평생 잊지못할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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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5-18 10:03:52      수정 : 2019-05-18 10:03:51
방탄소년단 뷔

 

가는 곳마다 훈훈한 일화를 만들어가는 방탄소년단 뷔가 또 미국 소년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시카고의 솔저 필드 스타디움(SOLDIER FIELD)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이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객석 한 쪽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던 뷔는 객석으로 다가가 쓰고 있던 갈색 모자을 건넸고 팬들은 뷔의 모자를 받은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했다.

 

미국 소년팬의 뷔에게 감동받은 SNS 후기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주인공은 작년 엠넷 컴백 쇼에서 뷔가 ‘앙팡맨(Anpanman)’ 퍼포먼스에서 착용했던 블루와 네온 그린 색상의 PUMA 제품 의상과 검정색 바지에 광택감있는 검정색 모자까지 똑같이 입고 콘서트를 찾은 미국 소년팬이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뷔는 소년을 한눈에 알아보고 손을 흔들어 주며 애정어린 미소가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 잠시후 무대 끝에서 모자를 들고 아이를 향해 손을 뻗어 선물로 모자를 건넨 것이다.

 

소년의 사촌은 SNS 계정에 똑같은 무대의상을 입고 콘서트에 갈 정도로 뷔를 좋아했던 소년이 그의 생애 첫 콘서트에서 모자를 선물받고 얼마나 기뻐하는지, "Thank you for the hat and I love V(모자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뷔를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리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해외매체에서 뷔의 미국소년팬 일화를 다룬 기사들

 

디베이트(debate), 코리아부(Koreaboo)와 SBS STAR, K STAR LIVE, KoreaStarDaily, 트리뷴 칼팀(Tribun Kaltim), BUSINESS TIMES 등 해외매체들은 소년팬에게 모자를 선물한 뷔와 '뷔가 착용했던 모자'를 받은 운이 좋은 소년팬의 일화를 앞다퉈 대서특필해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뷔가 남긴 글

 

한편 콘서트가 끝난 후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영어로 “추운 날씨에도 머물고 응원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시카고 아미를 기억할 것 같아요. 저는 당신들을 사랑하고 다음에 다시 올 거예요! 자기 전에 뜨거운 물을 마시고 뜨거운 목욕을 하십시오~ 좋은 밤 아미! #yourlovev'라는 글을 남겼다.

 

공연 당시 쌀쌀한 날씨와 계속 내린 비로 인해 뷔가 엔딩멘트에서 입이 얼어서 얘기하기 어렵다고 할 정도로 궂은 날씨에도 함께 공연을 즐겨준 팬들을 걱정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실시간 트랜드에 오른 #yourlovev와 #taehyung

 

진심이 담긴 그의 따뜻한 글에 팬들은 뷔가 남긴 글의 마지막에 있던 #yourlovev 라는 해시태그를 넣어 뷔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이는 월드 트랜드 6위에 올랐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또 뷔의 이름인 #taehyung 은 월드 트렌드와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네던란드, 싱가폴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빌보드 뉴스와 미국 라디오 ‘KISS FM'

 

빌보드 news에서는 뷔의 따뜻한 글을 인용하며 “K-팝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콘서트 중 시카고 비를 용감하게 대하는 팬들에게 감사해한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채널을 보유한 라디오 ‘KISS FM'에서는 뷔의 팬페이지에 뷔의 움짤(움직이는 짤방)과 함께 #yourlovev 해시태그를 보냈다.

 

항상 팬들을 바라보며 사랑을 표현하는 방탄소년단 뷔의 따뜻한 마음이 누군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며 선한 영향력을 미친 것이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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