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 화훼 직거래 장터 개장

花창한 봄날愛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서울특별시·농협중앙회는 17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생활 속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농협 원예사업부 최선식 부장 등 참석자들이 화분을 살펴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생활 속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서울특별시·농협중앙회는 17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생활 속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농협 원예사업부 최선식 부장 등 참석자들이 화분을 살펴보고 있다.

우리나라 꽃 소비는 78.2%가 경조사용으로 판매되고 있고 생활 속의 꽃 소비문화 부진으로 지난 10년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화훼농가도 급속도로 줄어드는 추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서울특별시·농협중앙회는 17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생활 속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농협 원예사업부 최선식 부장 등 참석자들이 화분을 살펴보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 접근성 확대를 통한 관심 유도로 화훼농가 소득제고에 기여하고자 ‘서울시-농협이 함께하는 일상愛꽃 직거래 장터’ (花창한 봄날愛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7(화)부터 6월 1일(화)까지 매주 금~토요일 청계천 한빛광장(중구 삼각동 118)에서 꽃(절화), 공기정화식물, 미니분화, 캐릭터 화분 등 다양한 화훼 상품을 시중보다 30%이상 인하 판매한다.

또한 꽃차 시음, 미니 꽃다발 만들기 등 화훼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서울특별시·농협중앙회는 17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생활 속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농협 원예사업부 최선식 부장 등 참석자들이 화분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극심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 농가를 돕고 화훼소비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화훼 소비촉진을 통해 꽃 생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