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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씽큐도 미국 예약판매 개시… 본격 5G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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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5-18 03:00:00      수정 : 2019-05-17 10:04:45

세계 최초의 5G(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가 미국에서 출시된 가운데 LG의 5G 스마트폰 V50 씽큐도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글로벌 시장 선점을 놓고 한국 기업 간 주도권 쟁탈전이 진행될 전망이다.

 

갤럭시 S10 5G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국내에서 지난달 3일 최초 개통된 갤럭시 S10 5G는 미국에서 출시되는 최초의 5G 스마트폰이다. 버라이즌은 지난달 4일 5G 상용화에 성공했으나, 당시 모토로라의 4G(LTE)폰 ‘모토Z3’에 5G 모듈을 부착한 ‘반쪽짜리’였다. 미국 CNBC는 모토Z3의 한계를 지적하며 갤럭시 S10 5G에 대해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첫 번째 5G 단말”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LG전자의 V50 씽큐 또한 17일 미국의 또 다른 이통사인 스프린트를 통해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미국 시장에서 V50 씽큐는 국내에서와 달리 듀얼스크린을 제외한 본체만 출시된다.

 

아직 미국의 애플이 5G 단말을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 기업 간 미국 본토에서 진검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내 점유율 1위인 애플을 추격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애플은 5G 칩셋 제조사 퀄컴과의 법적 분쟁과 5G 네트워크 역량 등을 고려해 내년쯤 5G 아이폰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5G 네트워크 품질이 한국보다 품질이 훨씬 떨어진다는 점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네트워크가 우수한 한국에서 5G 실전 경험을 쌓아온 만큼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의 5G폰 'V50 씽큐' 역시 이달 중 이통사 스프린트를 통해 미국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전파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국내와 달리 듀얼 스크린을 제외한 5G폰만 출시된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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