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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베트남서 외국인 환자 유치전

메디컬 투어리즘 프로젝트 참가 / 관내 의료기관들과 마케팅 나서 / 하이퐁시와 보건의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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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5-10 03:09:00      수정 : 2019-05-10 00:41:01

인천시가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하이퐁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시는 세계적 의료관광 시장으로 급성장 중인 베트남과 인천지역 전문 의료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향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구월동 오라클 피부과 성형외과 의원, 나은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등이 이달 8∼11일 진행 중인 ‘베트남 메디컬 투어리즘 2019’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앞서 이들 6곳은 올해 보건복지부의 ‘지역 특화 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9일 베트남 현지에서 인천시와 하이퐁시 보건의료분야 관계자들이 양 도시 간 상호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해당 의료기관은 인천시·관광공사와 더불어 베트남 현지에서 의료체험과 상담 등으로 우수 의료기술을 알렸다. 박람회 기간 마케팅이 이뤄진 분야는 나은병원 심뇌혈관질환, 나사렛국제병원 척추질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장질환, 부평힘찬병원 관절질환 등으로 정리됐다.

하노이는 인구 약 750만명으로 베트남의 수도이자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정치·사회의 중심지이자 호찌민에 집중돼 있는 경제를 분산시키고 외국인 투자도 급속도로 추진 중이다. 2018년 하노이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7532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41.7% 수준이다. 향후 베트남 의료시장을 성장시키는 주 원동력이라 평가된다.

인천시는 이날 베트남 하이퐁시 보건국을 찾아 양 도시 간 보건의료뿐만 아니라 암, 심장질환 치료, 의료관광 등 전반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하이퐁 시내 어린이병원 6곳에 대한 시설을 둘러봤다. 시는 10일엔 하노이 시내의 에이전시 2개소를 방문해 의료관광설명회 및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미팅도 가진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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