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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맏딸 재시, 힘없이 병원 의자서 링거 맞는 근황 공개 “맹장수술 마치고 회복 중”

입력 : 2021-03-19 21:17:28 수정 : 2021-03-19 2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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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맏딸 재시(사진)양이 맹장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양은 18일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을 사진을 올리고, “급 맹장수술, 이게 무슨 일이고”라고 적었다.

 

사진 속 이양은 의자에 힘없이 앉아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글이 게시된  뒤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했다.

 

이에 이양은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수술 잘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양은 4남 1녀를 둔 이동국의 쌍둥이 딸로, 현재 4년째 홈스쿨링 중인 모델 지망생이다. 한국 나이 15세로 정규 교과과정이라면 중2에 해당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이재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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