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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오승은, 쿨한 고백 "싱글맘 5년차"

입력 : 2019-04-16 21:35:55 수정 : 2019-04-17 23: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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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맨 위 사진)이 방송에서 “싱글맘 5년차”라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애들 생각’에서는 오승은이 두 딸을 키우는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예쁜 채은이, 리나의 엄마 오승은”이라고 소개했다. 

 

오승은은 2014년 이혼한 뒤 두 딸을 데리고 경북 경산의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11살, 9살이 된 두 딸이 있다는 오승은은 ”사춘기는 아닌데 삼춘기 정도 된 것 같다”고 딸들과의 관계를 털어놨다.

 

이날 아침밥을 준비하는 오승은에게 둘째 딸 리나는 “힘들지“라며 청소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이에 오승은은 ”둘째는 아기 때부터 살가웠다”며 “첫째는 시크하다”고 비교·설명했다. 

 

이어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며 ”보통 할머니들과 다르게 엄격하신 편”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아빠의 공백을 메우며 두 딸의 엄마로 살아온 지 벌써 5년이 됐다”며 “친구 같은, 선생님 같은 엄마 등 부모로서 다양한 역할을 나 혼자 감당해야 하다 보니 쉽지 않은 면이 있다”고 토로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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