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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석, 윤 총경에 4차례 골프 접대”

경찰 “모두 유 대표가 비용 지불” / 식사 6번… 청탁금지법 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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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4-15 19:44:39      수정 : 2019-04-15 20:50:36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됐던 윤모 총경이 유 대표로부터 총 4차례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골프 비용은 모두 유 대표 측이 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 총경의 골프 접대 부분에 대해 당초 2회라고 진술했는데 카드사용 내용이나 기지국 수사를 통해 2건을 더 찾았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대표와 윤 총경은 총 4차례 골프를 치고 6차례 식사를 했다. 4차례 골프 비용은 모두 유 대표 측이 냈다. 6차례 식사 자리 중 유 대표 측이 비용을 부담한 건 2번, 윤 총경이 부담한 것은 2번이었다. 나머지 2번은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했다고 윤 총경이 주장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란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접대 액수를 산정해 부정청탁법 금지법 위반 여부를 따질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구속영장을 재신청하기로 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대표는 지난달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고, 서울중앙지법은 “혐의 관련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버닝썬 MD(영업사원) 출신 중국인 애나에 대해서도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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