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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조병규, "견뎌내야 할 게 많다" 심경 토로

입력 : 2019-04-15 11:40:15 수정 : 2019-04-15 11: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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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24·위 사진)가 배우로서 고충을 털어 놓았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조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병규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섬세하고, 평범하다. 결단력이 빠르다”라고 말했다.

 

조병규는 “제 외모나 성격은 평범한 것 같다. 또 오래 고민해서 좋은 답이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빨리 결정하는 편인데 그래서 굉장히 많이 후회하면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가장 후회되는 결정이 무엇이냐”는 김영철(위 사진)의 질문에 “연기에 도전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처음에 연기를 선택했을 때 빨리 결정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다음 생애에는 편안한 삶을 살고 싶다. 견뎌내야 할 게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조병규는 “좋은 선택 역시 연기를 선택했던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차기준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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