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둑기사 허영호(33·사진 오른쪽) 9단과 김신영(28·왼쪽) 2단이 내달 1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전웨딩여의프라자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6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허영호·김신영은 김 2단이 내달 개막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관계로 신혼여행 일정은 정하지 못했지만,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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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4-10 01:00:00 수정 : 2019-04-09 2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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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둑기사 허영호(33·사진 오른쪽) 9단과 김신영(28·왼쪽) 2단이 내달 1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전웨딩여의프라자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6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허영호·김신영은 김 2단이 내달 개막하는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관계로 신혼여행 일정은 정하지 못했지만,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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