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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절친 박인환·최주봉 만나 "우리 나이 합해 200세 넘는다"

입력 : 2019-03-27 23:33:47 수정 : 2019-03-28 2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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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문식(맨 위 사진 왼쪽·76)이 방송에서 절친한 동료 배우 박인환(〃 〃 〃 오른쪽·74), 최주봉(맨 아래 사진·73)과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윤문식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최주봉은 “우린 아직 노년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윤문식은 ”우리 합치면 200살이 훌쩍 넘어 이 사람아“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인환은 “요즘은 80세가 넘어야 노년”이라며 “그때까지만 아프지 않게 살면 된다“고 밝혔다.

 

최주봉은 “이때까지 버틴 힘은 쉬지 않고 우리가 일한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진행 중”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물론 윤문식이 아팠다”며 “그래도 금방 이겼고, 마당놀이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박인환은 또 “우리 나이에는 건강이 최고”라며 “연기자들은 특히 몸이 재산”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프면 끝”이라며 “10년 정도 더 활동하려면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절친들을 독려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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