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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문화가 있는 날’… 전국 2012개 행사

입력 : 2019-03-26 01:00:00 수정 : 2019-03-25 2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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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예회관·박물관·도서관 / 콘서트·전시·인형극 등 풍성
문화가 있는 날의 행사 중 하나로 열린 전통공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3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을 전후해 전국에서 공연, 전시 등 2012개 문화행사가 열린다. 공연·전시·영화·스포츠 등을 관람할 때 할인을 받거나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주말에도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등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27일 프랑스 음악을 감상하는 ‘2019 아름다운 작은음악회-빠리가 당신을 부를 때’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울산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 하우스 콘서트-피아니스트 정지원’,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선 향긋한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이 진행된다.

지역 박물관, 미술관에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기 파주나비나라박물관은 ‘벅스라이프’ 실사모형(디오라마)을 감상하고 곤충 비즈 만들기와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 ‘동화로 말하는 박물관’을 30일 선보인다. 제주 아프리카박물관은 멸종위기 동물을 종이인형으로 제작해 창작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아프리카를 통해 만나는 멸종위기 동물’을 31일 진행한다.

공공도서관에 즐길거리가 많다.

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악몽 속 괴물 이야기를 통해 8살 아이가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성장 인형극 ‘괴물 신드롬’을 30일 선보인다. 같은날 경기 용인 남사도서관에서는 마술과 공연 등을 감상하는 ‘마술공연 판타지 매직쇼’가 열린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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