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TV에서 보이지 않던 배우 박정아(사진)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정아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웃는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한 장을 올렸다. 박정아는 사진과 함께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기 낳고 또 변하는 듯”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엄마된 지 11일차”라고 덧붙였다.
박정아는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후, ‘슈퍼스타’(super star),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정아는 2010년 쥬얼리에서 탈퇴한 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오 나의 귀신님’,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뮤지컬 ‘영웅’ 등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배우로 거듭났다.
박정아는 2016년 5월, 지인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간의 연애 끝에 화촉을 올렸고, 지난 8일 딸을 출산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박정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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