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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인턴 특혜 의혹 조동호 "공사 구분 제대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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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3-15 17:36:08      수정 : 2019-03-15 17:36:07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조 후보자가 사내이사로 있던 카이스트 관련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해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조 후보자는 이에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명자료를 내고 "여유 기간에 놀지 말고 사회 경험을 쌓으라는 생각에 인턴을 해보는 게 어떤지 권유했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국민들 눈높이에는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공과 사를 보다 분명히 해서 국민들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는 "장남이 군복무를 마치고 유학을 나가기 전까지 남는 기간이 있었고, 이때 사회 경험을 쌓으라는 취지로 서울에 있는 '동원올레브'에서 1~2달 정도 번역 일을 주로 하는 인턴을 해보는 게 어떤지 권유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의원은 조 후보자가 지난 2012년 카이스트가 세운 올레브(현 동원올레브)라는 전기차 관련 업체에 자신의 장남이 인턴으로 근무하도록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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