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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나경원, 좌우지간 성과 못 만들었는데 민주당 덕에 만루홈런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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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3-15 10:57:02      수정 : 2019-03-15 10:56:59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나경원 원내대표가 돈 한 푼 안 들이고 20분 이상 가성비 높은 그런 광고 효과를 제공할 수 있게끔 민주당이 도와줬다"며 민주당이 '김정은 수석 대변인' 언급에 과민반응, 한국당과 나 원내대표 홍보에 기여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지난 12일 나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그에 따른 더불어민주당측의 '국가원수 모독', '국회 윤리위 제소'에 대해 "옛날 민주당 의원님들이 여당일 때 했던 발언이 핵폭탄이라면  이건 그냥 수류탄 하나정도에 불과하다"라며 그냥 고함만 쳐도 될 일을 크게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나 원내대표가 계속 여러 가지로 의욕적으로 일을 추진해 왔지만, 좌우지간 제대로 뭔가 성과를 못 만들어 냈던 건 사실인데"라며 "(민주당 반응으로) 일반 홈런이 아니라 만루 홈런(을 쳤다)"고 나 원내대표가 한 건 단단히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의도에서 떠드는 말 중에 정치는 내가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남이 도와줘야 된다는 것을 실감한 하루였다"면서 "(나 원내대표 존재감을 키워주는데) 아주 민주당이 큰 도움을 줬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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