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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셀카 한장 올렸을 뿐인데…전세계 40개국 실트 점령

입력 : 2019-03-15 09:47:24 수정 : 2019-03-15 10: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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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셀카 한 장으로 트위터를 집어삼켰다.

 

지난 14일 오후 방탄소년단 뷔는 트위터에 셀카 한 장을 올렸다. "나도 RM이 정말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뷔의 셀카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민낯의 모습이지만 그의 잘생김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뷔 트위터는 몇 시간 전에 올라온 멤버 RM의 트위터에 대한 답글이기도 했다. RM은 트위터에 "정말 좋아요"라며 그룹 dosii의 ‘lovememore’과 잔나비의 ‘나의 기쁨 나의 노래’를 추천했고 뷔는 RM의 말에 재치있게 답한 것이다.

 

뷔가 올린 셀카는 순식간에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강타했다.

 

사진이 올라온 지 불과 10여분 만에 활동명인 V(뷔)가 한글자로 트렌드 집계가 아예 안되는 상황에서 뷔의 본명 'Kim Taehyug(김태형)'으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3위에 올랐고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 무려 전세계 40개국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동시에 중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최대 SNS인 웨이보(Weibo)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팬들은 "저렇게 자연스럽게 찍어도 잘 생겼다" "뷔는 정말 형들한테 다정한 것 같음" "너무 잘생겨서 설렘" "뷔는 귀여운데 또 섹시해. 갭차이가 엄청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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