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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中企 수출 지원 156억 투입

美·유럽·印尼 등 통상촉진단 파견 /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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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3-15 03:01:00      수정 : 2019-03-14 23:58:43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400억달러 달성과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을 위해 21개 지원사업에 모두 1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 열린 중소기업 지원 수출상담회 모습. 경기도 제공

주요 내용은 이달 중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 등지에 총 19회에 걸쳐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고 홍콩 메가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회 등 해외 유망전시회에 18회에 걸쳐 단체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도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경기도 단독 종합전시회인 경기우수상품전시회(해외G-FAIR)를 일본 도쿄와 인도 뭄바이, 중국 상하이, 두바이, 베트남 호찌민 등 5개 지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를 통해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나흘간 중소기업의 내수 및 수출판로 지원에도 나선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내수·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아세안(ASEAN), 인도, 중동 등의 해외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 바이어 매칭 및 통역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를 다음 달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수출 유망기업 50개사를 선정해 브랜딩, 통·번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인증, 통관, 지식재산권 등 수출희망지역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밖에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기업 일본진출 사업을 통해 2020 도쿄올림픽 특수에 대비하고 일본 기술협력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수출지원 사업을 인지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관련 유관기관을 비롯해 31개 시·군 등 도내 전역에 온·오프라인, 모바일 등을 이용한 다각적인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장기화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 수출기업이 4년 연속 수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수출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중소기업의 수출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영석 기자 lovek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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