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16∼17일 미국산 오렌지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렌지가 제철인 3월을 맞이해 이마트는 이번에 기존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오렌지를 선보인다.
지난달 진행된 천혜향 담기 행사의 봉투보다 더 길어진 봉투를 준비해 평균 16개의 오렌지를 담을 수 있는데, 이는 개당 625원꼴이라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행사기간 준비된 오렌지 물량은 550t으로 봉투를 가득 채우면 평균 3.4㎏가량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1인당 1봉으로 한정 판매된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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