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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서 울려퍼진 '성평등 세상'

입력 : 2019-03-08 21:13:45 수정 : 2019-03-08 2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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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지수 조사에서 한국은 OECD 29개 회원국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다. 유리천장지수는 여성의 노동환경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긴 평점으로 한국은 100점 만점에 겨우 20점을 받아 28위인 일본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했다.

성평등디딤돌 미투특별상 수상자들.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받은 서지현 검사(오른쪽)와 여성운동상을 받은 김복동 할머니의 사진을 든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밝은 표정의 참석자들이 성평등 세상을 위한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친데서 유래한 세계여성의 날, 유리천장지수 최하위국인 한국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도 많은 행사들이 열렸다.

8일 오후 한국여성단체연합 주관으로 열린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5회 한국여성대회의 참석자들이 성평등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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