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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거참' 전원책, 인싸 인증? "후배 안철수와 친해. 나한테 꼼짝 못해"

입력 : 2019-03-05 21:22:32 수정 : 2019-03-05 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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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맨 위 사진) 변호사가 방송에서 모교를 찾아 고교 후배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이거참’에서 전 변호사는 이솔립양(위에서 두번째 사진)과 함께 모교인 부산고를 방문했다.

나이거참은 나이도, 생각도 너무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우정을 쌓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이 꿈인 이양은 부산고 교장에게 “부산고에서 전원책 할아버지가 제일 유명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교장은 “전원책 할아버지는 솔직히 요즘 와서 뜬 거지, 요즘 와서···”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양이 “부산고에서 대통령이 나왔어요”라고 묻자 전 변호사와 교장(위에서 세번째 사진 오른쪽)은 함께 후배인 안 위원장을 언급했다.

이양이 “안철수 할아버지랑 친해요”라고 묻자 전 변호사는 “잘 안다"며 "나한테 꼼짝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8년 후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교장이 “그건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한다”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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