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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한보름 "바람 핀 전 남친이 날 '술집여자'라 말하고 다녀"

입력 : 2019-02-24 11:20:46 수정 : 2019-02-24 19: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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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맨 위 사진)이 전 남자친구에 대해 "날 술집여자라고 거짓말하고 다니면서 바람을 폈다"고 방송에서 털어놨다.

23일 재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한보름은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보름은 "모르는 여자로부터 전화가 왔다"며 "'OO 여자친구죠? 저도 그 남자 여자친구거든요'라고 하더라"고 남자친구와 사귀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울러 "그 여자분이 남자친구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보내서 봤는데 (남자친구가) 나에 대해 '술집 여자'라고 거짓말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케 했다. 

나아가 "그래서 '헤어지면 되는 거죠?'라고 말하고 전화를 바로 끊었다"며 "즉시 남자친구와 관계를 끝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화하는 동안) 앞에선 센 척 했지만 솔직히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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