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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상연하 커플 이사강♥론,침대·식탁·책상 끊임없는 신혼부부 스킨쉽

입력 : 2019-02-23 11:16:22 수정 : 2019-02-23 1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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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사진 왼쪽)과 보이그룹 멤버 빅플로 론(28·본명 천병화·〃오른쪽)의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11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2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지난달 27일 결혼한 이사강과 론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후 동거 중이다.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껴안고 뽀뽀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사강은 론을 "남자친구~"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남편을 호출했다.

이사강은 "결혼 때문에 묶여서 살아야 하는 거라면 결혼을 안 하는 게 더 멋있는 거로 생각했다"라며 "영화제에서 (론과) 가까이 앉을 일이 생겼는데 너무 멋있더라. 계단을 내려가는데 제 손을 잡아줬다. 그때 '심쿵'했다"며 론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론 역시 "영화제에서 첫눈에 반했다"라며 "오늘은 이 사람의 왕자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사강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집안 이곳저곳에서 쉴 새 없이 입맞춤을 해 보는 이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수위가 진해지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백일섭은 "그만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사강은 영화·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로스 소속 감독이다. 그는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Central Saint Martins(CSM), UAL) 미술학 석사과정을 취득 후 런던 필름 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실력파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론은 2014년 빅플로로 데뷔하며 미니앨범 'First Flow','Second Flow', 'Incant', 'Stardom' 등을 발매하며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가수 활동을 해왔다. 올해나 내년 중 입대를 할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이사강 트위터·MBC'나 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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