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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로제 vs. 천우희, ‘2인2색’ 뷔스티에 활용법 [패션탐구생활]

입력 : 2019-02-24 11:00:00 수정 : 2019-02-23 1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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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왼쪽)와 배우 천우희.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배우 천우희가 동일한 뷔스티에(Bustier)를 활용한 패션으로 서로 다른 섹시미를 자아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블랙핑크의 로제는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블랙핑크 멤버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코르셋을 레이어드한 란제리룩을 선보이며 각양각색의 요염함을 드러냈다.

특히 로제는 꽃무늬가 사랑스러운 미니원피스를 입고 발랄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상체의 라인을 드러내는 검은 가죽 소재의 뷔스티에를 착용하고 짧은 스커트 아래로 날씬한 각선미를 노출하며 섹시한 느낌을 가미했다.

배우 천우희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우상’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냈다.
또한 천우희는 로제와 동일한 뷔스티에를 하얀 맥시원피스와 함께 매치해 청순함과 섹시함이라는 상반된 스타일의 조화를 추구했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우상’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천우희는 비대칭의 스커트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했다.

이와 함께 천우희는 하얀 레이스 디테일의 검은 뷔스티에를 착용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룩에 강렬하고 요염한 포인트를 더해 현장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완쪽)와 배우 천우희.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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