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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쿠바 도착해 버스킹에 과한 팁 내고도 "기분 안 나쁘다"

입력 : 2019-02-21 23:40:33 수정 : 2019-02-21 23: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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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위에서 두 번째 사진)이 쿠바에 도착해 길거리 공연(버스킹)에 과한 팁을 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쿠바로 여행을 떠난 류준열의 모습이 공개됐다.

류준열은 스케줄 때문에 늦은 배우 이제훈을 뒤로 하고 먼저 쿠바에 도착했다. 

그는 공항에서부터 숙소를 찾는 일까지 완벽하게 스스로 해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쿠바의 아름다움에 빠진 류준열은 발길이 닿는 대로 걸으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돌아다니는 류준열 앞에서 갑자기 버스킹이 시작됐다.

류준열은 버스킹을 흥겹게 즐겼는데, 공연을 마친 밴드는 그에게 과한 팁을 요구했다. 능숙한 흥정으로 팁을 깎은 류준열이었지만, 시세보다 훨씬 과하게 내고 말았다.

하지만 류준열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과한 걸 알지만 기분 나쁘지 않다"며 즐거워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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