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스키어 10∼12명이 눈에 파묻혔다고 보도했다.
폭설이 내린 스위스 산간 마을 [EPA=연합뉴스] |
이번 눈사태는 최근 제네바를 비롯해 스위스 여러 지역의 학교들이 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일어난 것이다.
크랑몬타나가 속해 있는 발레 주 경찰은 "구조대가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눈사태가 일어난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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