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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밴드 '퀸(Queen)' 브라이언 메이… "고맙습니다" 한국 팬 향한 영상 편지

입력 : 2019-02-19 16:32:17 수정 : 2019-02-19 16: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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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밴드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계기로 퀸에 엄청난 사랑을 보여준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영상 메세지를 보냈다.












한국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 유니버설뮤직 제공

브라이언 메이는 19일 유니버설뮤직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한국 팬들이 보여준 퀸의 음악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지난(2014년) 내한 때 열정적이었던 한국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잊지 못한다”며 “더 늦기 전에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에서 1000만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퀸 열풍을 확산시켰다. 퀸의 노래는 영화 개봉 4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음반과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브라이언 메이의 젊은 시절 활동 모습. 유니버설뮤직 제공

해외에서도 퀸 열풍이 이어져 퀸의 대표곡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적으로 총 16억 회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20세기에 발표한 곡 중 가장 스트리밍 많이 된 곡’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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