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미샤' 에이블씨엔씨,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 기록…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입력 : 2019-02-19 16:33:26 수정 : 2019-02-19 16:33:2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난 6일 에이블씨엔씨가 출시한 `데어 루즈`. 에이블씨엔씨 제공.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19일 공시했다.

매출은 10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억8000만원으로 78% 감소했다. 

당기 순손실 6억8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적자로 전환했다. 

다만 지난해 인수한 화장품 회사 미팩토리와 올해 사들인 제아H&B와 지엠홀딩스 등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았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지난 4분기 매출이 2017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긍정적 평가했다.

이어 "지난달 출시한 보랏빛 압축 크림과 지난 6일 출시한 '데어 루즈'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미팩토리와 제아H&B, 지엠홀딩스 등 성과가 더해지면 올해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