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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서형 "배우로 인정받고 살아남기 위해 10년 동안 늘 열심히 연기했다"

입력 : 2019-02-19 10:54:58 수정 : 2019-02-19 1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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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통해 남다른 카리스마로 찬사를 받았던 배우 김서형(사진)이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김서형은 일본 이시가키의 푸른 풍경을 배경으로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그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더해진 화보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체크 패턴의 의상에 스니커즈를 매치하는가 하면 베이지 재킷과 언발란스한 체크 패턴의 플리츠 스커트를 더하는 등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보여줬다.

또한 자연스러운 음영의 피부 표현과 함께 지금까지 잘 보지 못했던 글로시한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서형은 인터뷰에 나서 "배우로서 계속 인정받고 살아남아야 했기에 지난 10년 동안 늘 열심히 연기했다"며 "모든 캐릭터를 한결 같은 마음으로 대했으며 이전 캐릭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김주영’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영을 통해 지난 시간 동안 연기해온 인물들이 다 떠올랐으며, 그들의 제스처나 행동, 태도 등에서 복합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연기를 향한 한결 같은 태도를 지닌 열정적인 그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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