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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엘리트데일리', 방탄소년단 뷔 '풍경' 즉석 라이브에 감탄 보도

입력 : 2019-02-19 10:31:38 수정 : 2019-02-19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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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지난 17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러브 유어셀프’ 콘서트에서 뷔는 최초로 자작곡 ’풍경‘을 무반주로 불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실시간 트랜딩 됐으며 뷔의 이 콘서트 영상은 SNS를 통해 인기 영상으로 떠올랐다.

미국 매체인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후쿠오카 콘서트 말미에 무반주 라이브로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 자작곡 ‘풍경’ 영상에 대해 “뷔가 후쿠오카에서 라이브로 부른 ‘풍경’은 당신에게 많은 감정을 전해 줄 것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빠르게 전해 주목받았다.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의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풍경’ 즉석 라이브에 뜨거운 감격 보도
이 매체는 후쿠오카 콘서트에서 뷔가 ‘풍경’을 부른 영상에 대해 “당신은 이 영상을 보고 난후 괜찮은가요? 나는 노래를 듣고 느껴지는 감정들을 회복하는데 일정 시간이 걸릴 정도로 여운이 남았다”라며 그가 지닌 유니크한 음색과 더불어 방탄소년단 내에서도 가장 폭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뷔의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무반주의 첫 라이브 무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보도를 통해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때때로 솔로곡을 발표하는데 팬들은 콘서트에서 가끔 멤버들이 발표한 솔로곡들을 라이브로 운좋게 들을 수 있다. 이번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바로 이런 행운을 경험했는데 뷔의 ‘풍경’ 라이브가 바로 그것이다”라며 이 화제의 영상과 팬들의 뜨거운 감동을 담은 반응을 알렸다.

영상 속 뷔에 대해 백업 보컬이나 악기가 없는 무대 위에 홀로 서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고 관중은 이 노래를 숨죽여 지켜보다 몇몇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으며 결국엔 모두가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는 설명과 함께 “태형(뷔의 본명)의 ‘풍경’ 라이브는 정말 어마어마해! 관객들이 박수를 치고 멤버들이 다정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아카펠라로 노래하는데 정말 아름다운 순간이야!”라는 트위터 글을 함께 게재했다.

이와 함께 “태형이의 목소리는 너무나 아름다워 극복이 불가능 정도에 라이브로 부른 이 음성은 부드러워서 바로 가슴에 와닿아 그가 쓴 가사에 담긴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태형이가 우리의 소원을 들어 주었어! 그의 목소리는 너무나 놀라워! 보컬킹 만세”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엘리트 데일리’는 또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풍경’이 발표된 직후 “이보다 더 완벽할 수는 없다”는 표현과 함께 “걸작(masterpiece)”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또 이 곡이 발표되기 전 제 28회 서울뮤직어워드에서 뷔가 언급한 팬들을 위한 선물이였다는 사실과 함께 발표한 지 2주가 갓 지난 지금 사운드클라우드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스트리밍 서비스 역사상 그 많은 플레이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트랙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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