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판도라' 하태경, 가짜 뉴스 결혼설에 보인 반응

입력 : 2019-02-18 23:09:42 수정 : 2019-02-18 23:23:4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사진)이 방송에서 가짜 뉴스에 대해 "제가 성격이 좋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 프로그램 ‘판도라’에서 하 최고위원은 “가짜 뉴스, 지라시에 신경을 별로 안 쓴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 김승우는 “유튜브 가짜 뉴스에 많이 나오시던데”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정청래 전 의원도 "누구랑 결혼했다며···"라고 가짜 뉴스 내용을 간접적으로 알려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하 의원은 “제가 성격이 좋다"며 "안 좋은 건 빨리빨리 까먹는다”고 대꾸했다.

이어 “유튜브 본사에 삭제 요청을 했더니 가짜 뉴스가 없어졌다"며 "트위터나 유튜브가 요청을 해도 안 들어준다고 해서 기대를 안 했는데 다 없어졌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N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