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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만 남았다… ‘극한직업’ 역대 흥행 2위

입력 : 2019-02-18 21:25:39 수정 : 2019-02-18 2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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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관객 수 1453만명 돌파 / 명량 1761만여명 넘어설 듯

박스 오피스 2위에 오른 영화 ‘극한직업’에서 배우 류승룡이 환호하는 장면.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제 ‘명량’만 남았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역대 박스 오피스 1위의 고지에 오를 수 있을까.

18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6일 40만5477명, 17일 34만8346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 1453만6378명을 기록했다.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754명)’을 제치고 박스 오피스 2위에 등극한 것. 개봉한 지 불과 26일 만이다.

이에 따라 ‘극한직업’이 넘어야 할 산은 2014년 개봉한 ‘명량(1761만3682명)’뿐이다. 지금과 같은 흥행 추세가 이어진다면 박스 오피스 1위 등극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 주연의 영화 ‘증인’은 ‘극한직업’에 이어 전날 기준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7158명.

이어 ‘알리타 : 배틀 엔젤(171만8052명)’, ‘해피 데스데이 2 유(28만8142명)’, ‘기묘한 가족(21만6265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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