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공식 SNS 계정 깜짝 방문 "팬들 감동"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에 멤버 정국이 3개의 특별한 영상과 사진으로 깜짝 방문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이건 그냥 오늘 셀카'란 글로 다소 흔들려 보이는 느낌에 셀카를 올린 것으로, 실수가 아닌 재미있는 의도에 의해 서비스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정국은 '요거는 진형 쇼하는 거랑 홉이형 생일이니까 올리는 거고 #호비생일 ㅊㅋ'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인 제이홉의 생일을 맞이해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려 평소 제이홉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 영상은 같은 멤버인 진, 제이홉과 함께 밥을 먹으며 찍은 영상으로 진의 재미있는 모습과 제이홉의 재미있는 표정을 볼 수 있다.

'요거는 비행기에서 찍은 거'라는 세 번째 게시물에는 비행기안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그 실력이 출중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영상과 사진을 접한 팬들은 “사진 흔들려도 잘생겼어” “정국아 안자고 형아 생일 축하해줬네” “맘도 얼굴도 모두 예쁜 정국” “사진이 흔들려도 멋짐은 흔들리지 않아” “정국이 사진 너무 멋지다 작품이야” “정국이 사진에도 소울이 있어” “정국이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네가 본 하늘 같이 공유해줘서 고마워” 등의 푹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이전에도 정국은 ‘#정감(정국감성)’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수준급 실력의 여러 사진을 게시하며 황금막내의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달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에 뷔의 자작곡 ‘풍경’을 틀어 놓고 감성에 젖은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립싱크 리액션 영상을 올렸고 이어 “그리고 지민씨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라며 지민의 자작곡 ‘약속’ 노래에 심취해 립싱크하면서 해맑고 유쾌한 안무 리액션을 보여 국내를 비롯 해외 언론과 팬들 사이에 많은 화제와 이슈를 모았다.

추영준 기자 [e-mail]
사진=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