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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카 "거품 키스요?…日서는 상상도 못해"

입력 : 2019-02-18 10:08:30 수정 : 2019-02-18 14: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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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모에카(사진 왼쪽)가 한·일 남성을 '거품키스'에 두고 비교했다.

18일 '드라마가 좋아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글로벌 사랑방'이라는 주제로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모에카가 출연했다.

모에카는 "한국에 왔을 때 한국 남자가 일본 남자보다 훨씬 로맨틱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가 카푸치노를 먹고 입에 거품이 묻었을 때, 뽀뽀하면서 닦아주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모에카는 ""일본에서 그걸 하라고 하면 여자만 망신 당한다"며 "거품이 묻어도 아무도 이야기 안 해줘 나중에 화장실에서 알고 나만 민망해진다"라고 덧붙였다. 

모에카는 최근 방송중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누리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있다. 

아침마당에서 모에카는 한국어 공부법과 관련해 "어학당에 다니지 않고 한국 드라마를 하루에 10시간씩 보며 공부했다"라고 말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MBC every1 '대한외국인'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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