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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유세윤, 돼지 통껍데기 ASMR 녹음에 "즐거움에 이유 찾으면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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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17 23:23:02      수정 : 2019-02-17 23:22:16

 


가수 김종국(위에서 두번째 사진)이 방송인 유세윤(위에서 네번째 사진)의 제안으로 비계 먹는 소리를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자율감각 쾌락반응)를 녹음했다. ASMR는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지난주 함께 촬영을 마친 유세윤과 김종국은 가수 뮤지(본명 이용운)와 고깃집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유윤은 김종국에게 비계 먹는 ASMR를 녹음하자고 했다. 이어 특별히 비계가 많은 삼겹살을 주문했다.

삼겹살 맛을 본 김종국은 “지우개를 먹는 것 같다”며 질색인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 천천히 고기 씹는 소리를 녹음했다.

이에 비계가 많은 삼겹살 맛을 본 유세윤은 “형(김종국), 이것 어떻게 삼켰어요”라며 장난을 치면서 심기를 건드렸다. 아울러 김종국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비계 먹는 소리를 녹음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종국은 “유세윤이 김종국한테 맞는 소리를 녹음하자”고 역제안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국은 이렇게 투덜거리면서도 유세윤이 원하는 대로 상추에 비계를 싸서 먹는 소리까지 녹음했다.

둘은 마지막으로 돼지 통껍데기 씹는 소리까지 녹음했다.

통껍데기 맛을 본 김종국은 “기가 막힌 연료”라며 고급 휘발유에 비교했다. 이어 ”오늘 진짜 운동을 많이 해야겠다”며 “너무 느끼하다”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ASMR를 왜 녹음하느냐는 질문에 “이유가 없다”며 “즐거움에 이유를 찾다 보면 불행해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마지막 녹음은 김종국이 겁도 없이 무리한 요구를 한 유세윤의 등을 때리는 소리로 마무리됐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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