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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도자들 한 곳에 모여 한반도 통일 의지 이끌어 내다

[천지인참부모님 성탄·기원절 6주년 기념 특집] 세계평화정상연합 창립 의미 / 국제적인 지지 없이는 실현 어려워 / 폭넓고 다양한 외교·협력관계 구축 / 주변국들 인식 개선에 지렛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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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18 02:43:00      수정 : 2019-02-17 16:52:22
‘국경, 종교, 인종을 초월한 각국, 각 분야 정상급 지도자들이 한반도 통일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세계 평화를 이끈다.’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창립식을 가진 ‘세계평화정상연합’의 전략이자 지향점이다. 한반도 주변 열강의 이해관계에 따라 분단된 남북 사이에 화해·평화의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으나 냉혹한 국제관계로 통일정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현실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양한 외교관계, 적극적인 국제협력이 한반도 통일의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지도자들은 한반도 평화가 세계 평화를 이끄는 단초가 될 것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했다. 
공생·공영·공의 위해… 지구촌 지도자들 한자리에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월드서밋(World Summit·세계정상회의) 2019 개회식 및 세계평화정상연합 창립식’에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운데)와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왼쪽에서 세 번째),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두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현직 정상과 총리·장관·국회의원·종교지도자 등 세계 주요 인사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시대의 주요 도전 과제:공생, 공영, 공의와 보편적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진행된다.
남정탁 기자
◆“다양한 외교와 국제협력, 평화통일의 기반”

이날 세계평화정상연합 출범식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2019년의 한반도를 주목했다. 올해가 한반도에 평화가 건실하게 깃드는 1년이 될 것이라는 기대의 반영이었다. 지난해 열린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이달 말 두 번째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북·미 정상이 유의미한 결과를 내놓을 거란 전망에 기초한 것이다. 올해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는 점에서다.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초석이자 해방과 국민주권을 가져온 민족의 뿌리”인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항구적 평화체제의 구축을 시작하고 한반도 번영 및 경제공동체의 출발선”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토머스 월시 천주평화연합(UPF) 의장은 “한반도 문제를 다루는 고위 연구자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세계평화정상연합 출범을 이끈 ‘월드 서밋(World Summit) 2019 조직위’, UPF는 주변 열강에 의해 민족이 분단되고, 국가이기주의와 냉혹한 국제관계에 따라 통일정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규정했다. ‘다양한 외교관계 구축을 통한 국제협력과 지지 강화’가 이런 난관을 돌파할 지렛대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세계평화정상연합의 출범은 각국 지도자들로부터 통일의 지지를 이끌어낼 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통일 넘어 세계평화로 관심 확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세계평화정상연합의 관심은 세계평화의 달성이라는 목표로 확대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위협에 관해 언급했다.

이바리스투 카르발류 상투메프린시페 대통령은 “UPF가 평화 건설의 중대한 사업인 한반도 평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국적과 문화가 다르다고 해도 한마음이 돼 평화 건설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아코바 이탈렐리 투발루 총독은 “테러, 빈곤, 이민과 난민 문제로 오늘날의 세계는 아주 긴장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요인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바다. 가정연합은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월드서밋’(세계정상회의)을 여러 나라에서 개최해 왔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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