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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비, 김태희 언급 자제 이유 "너무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으니까"

입력 : 2019-02-17 13:33:21 수정 : 2019-02-17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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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맨 아래 사진)가 방송에서 아내인 배우 김태희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러워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연 배우 비와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비를 향해 화를 내며 "최근에 총각 행세하고 다닌다면서···"라며 "그분(김태희) 얘기 절대 못하게 (제작진에게) 신신당부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비는 "얘기를 아예 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한 적은 없다"며 "다만 워낙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고 포장을 해도 나중에 화살이 돌아오는 게 있으니까 일과 집안일은 분리를 시켜놓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많이 사랑하고 너무 많이 아껴주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 것"이라며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2017년 1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0월 딸을 얻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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