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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제출했다" 마이크로닷 '빚투' 끝나나?

입력 : 2019-02-14 14:33:41 수정 : 2019-02-14 1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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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빚투'의 시발이 된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사진·이하 '마닷') 부모인 신씨 부부는 일부 피해자들과의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14일 제천경찰서는 신씨 부부는 변호인을 통해 최근 일부 피해자들에게서 받은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정확한 합의금 규모와 합의한 사기 피해자 수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이 '피해자들'이라고 밝힌 것으로 판단, 신씨 부부가 복수의 피해자들과 합의를 이룬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씨 부부는 최근 빚투논란과 관련해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듯 하다.

지난 12일 중부매일 등은 전날 피해자A씨 등에게 전화해  "내가 잘못했다. 아이들은 죄가 없지 않나"라는 등의 발언을 하며 합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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