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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디 마리아, 선제골 도움 후 친정 맨유 팬들에게 욕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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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13 16:37:41      수정 : 2019-02-13 20:44:46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왼쪽에서 두번째·아르헨티나)가 친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 중 관중을 상대로 욕설을 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리그앙의 강자 PSG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PSG는 이날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맨유를 상대로 킬리앙 음바페(프랑스)와 율리안 드락슬러(독일), 디 마리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디 마리아는 친정 맨유를 상대로 맹활약했다. 

후반 8분 코너킥을 올려 프레스넬 킴펨베(프랑스)의 득점을 도왔다. 이어 후반 15분에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에게 정확한 왼발 땅볼 크로스를 연결해 추가골을 지원했다.

맨유 팬들은 디 마리아가 볼을 잡을 때마다 큰 야유를 쏟았다. 전반 40분 터치라인에서 애슐리 영(잉글랜드)과 충돌해 광고판과 부딪혀 쓰러져 있을 때는 조롱을 보냈다.

또 맨유 팬들은 후반 10분 디 마리아가 코너킥을 차기 위해 그라운드 구석에 섰을 때는 맥주병을 투척했다.

이에 디 마리아는 맥주병을 집어 들고 마시는 척한 뒤 버리는 등 센스(?)있는 행동을 보였다.

결국 디 마리아는 두 골을 모두 도우며 맨유 팬들에게 통괘한 복수를 했다. 

문제는 디 마리아가 첫골 도움 후 관중석을 향해 "엿 먹어라(F**k off)!"라고 소리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된 것.

이 장면에 맨유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영국 ESPN은 공식 SNS를 통해 "디 마리아가 PSG의 선제골 후 맨유 팬들을 향해 'F*** off"라고 소리친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디 마리아는 2014년 8월부터 다음해 8월까지 맨유에서 뛰다가 PSG로 이적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스포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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