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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열애 인정했던 연상·연하 커플 오연서·김범, 10개월 만에 결별

입력 : 2019-02-13 15:05:19 수정 : 2019-02-13 14: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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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사진 오른쪽)과 오연서(〃왼쪽)가 공개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13일 김범의 소속사 킹콩by스타십 측에 따르면 배우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해 말쯤 연인관계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앞서 김범과 오연서는 그해 3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이들은 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10분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한 드라마 tvN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987년생인 오연서와 1989년생인 김범은 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큰 관심을 끌었다. 

김범은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명을 받고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김범의 군 복무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나 지난해 말쯤 결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범은 2006년 KBS 2TV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출연했다.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후 드라마 '반올림' '천국보다 낯선' '히트' '대왕세종' '동이' '동안미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관객을 만났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김범·오연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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