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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데 오빠 생각이 나"…구본승한테 속마음 터놓은 강경헌

입력 : 2019-02-13 09:53:11 수정 : 2019-02-13 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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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본승(사진 왼쪽)과 강경헌(〃 오른쪽)이 속초로 즉흥여행을 떠나 흉금을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두 사람의 이같은 장면이 공개됐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 부분은 구본승과 강경현이 식당에 둘만 남아 나눈 담소였다. 

두 사람이 음식을 앞에 두고 아무 말 없이 어색해하던 찰나, 강경현이 제작진들을 향해 "카메라가 이렇게 (많이)있는데 안어색할 수 가 있겠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구본승이 "그래도 이제 경헌이랑 많이 편해졌다"고 말을 이어받아 냉랭하던 분위기가 점차 녹기 시작했다.

강경헌은 "(처음에는) 눈도 못마주치고 많이 어색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아까 갔던 식당이 너무 맛있었는데 오빠생각이 났다. 나중에 같이가자"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구본승은 "좋다"라며 강경헌의 제안을 바로 받아들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그냥 사귀면 안되나. 정말 잘어울린다" "보니허니 커플 잘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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