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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물러가니 미세먼지 다시 습격

12일 오전부터 평년 수준 기온 회복 / 국내 대기정체·외부 유입 영향 / 오후부터 전국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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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11 19:33:05      수정 : 2019-02-11 19:33:05
12일부터 한파의 뒤를 이어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주 후반부터 시작된 강추위가 누그러들면서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수원·청주·광주 영하 4도, 부산 0도 등 전날보다 2∼4도 높게 출발하겠다. 낮에도 3∼9도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고, 겨울에 막바지에 접어듦에 따라 20일쯤에는 전국 수은주가 아침에도 영상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그 대신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12일 오전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경남과 제주 등 일부를 제외한 전역에 미세먼지 ‘나쁨’을 예보했다.

우리나라 겨울철에는 기온이 오르면 미세먼지 농도도 오르는 비례관계가 나타난다. 겨울철 기온을 좌우하는 북풍한파가 불면 먼지가 밀려나갔다가 바람이 멈추면 먼지가 다시 쌓이기 때문이다.

기온이 다시 예년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보이면서 민간 예보기관인 안양대 기후에너지환경융합연구소는 이번 주 후반까지 곳에 따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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