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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서울대 재학 시절 경호원 역할 자처한 사연

입력 : 2019-02-11 09:35:19 수정 : 2019-02-11 09: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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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대학 재학 시절 배우 김태희의 경호원 역할을 자처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대 재학시절을 회상하며 이같은 일화를 밝혔다. 

진행자 신동엽은 이하늬에게 "(대학생 시절 김태희와 이하늬 중)누가 인기가 더 많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비교할 수 가 없다. 김태희는 거의 예수님 같은 존재였다"며 "김태희가 지나가면 학생들이 운집했다"라고 답했다. 

또 "김태희가 강의실에 들어가면 (학생들이) 홍해가 갈라지듯 길이 갈라졌다. 그런데 간혹 (김태희에게) 덤벼드는 학생들이 있었다"며 "그런 학생들은 제가 보디가드 역할을 하며 제지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하늬는 "대학교때 함께 스키부 동아리 활동을 했던 김태희의 주선으로 연예인이 될 수 있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서울대 99학번인 김태희는 스키부 주장을 맡고있던 시절 02학번인 이하늬가 같은 동아리에 들어오며 인연을 맺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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