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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풍경' 최단시간 2000만 스트리밍 신기록

입력 : 2019-02-04 11:56:24 수정 : 2019-02-04 1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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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이자 자작곡인 ‘풍경’이 공개 4일만인 지난 3일 세계 최대 무료 음원 사이트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에 팬들은 방탄소년단 뷔의 ‘20밀리언’(2000만)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TaehyungScenery20M’과 ‘#달빛조각을모아_풍경20M’ 해시태그와 함께 뷔가 팬들을 위한 선물로 전해준 풍경의 2000만 스트리밍의 기쁨을 나눴고 이 소식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뷔의 자작곡 ‘풍경’의 2000만 기록은 방탄소년단 솔로 자작곡 중 최단 기간 2000만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지난달 30일 오후 10시에 발표와 동시에 일어났던 폭발적인 반응으로 SNS와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힐링송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스트리밍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 ‘풍경’은 발표 24시간만에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라온 곡 중에 가장 많은 ‘좋아요’인 37만 2000개의 하트를 받는 역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풍경’은 사운드 클라우드에 발표 후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고 New &Hot 차트는 물론 Top50 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등에서도 1위에 올랐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공식 계정에서 ‘풍경’에 대해 “이제는 뷔의 차례...사운드 클라우드로 와서 ‘풍경’을 스트리밍 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뷔의 솔로곡에 대한 홍보를 아끼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풍경'을 호평한 CNN 등 해외언론 모음
발표되기도 전부터 전세계적인 관심속에 기대를 모았던 뷔의 자작곡 ‘풍경’은 발표되자마자 미국의 빌보드의 호평을 시작으로 CNN을 비롯한 전 세계 매체의 관심을 받았다.

할리우드 라이프와 엘리트 데일리의 걸작이라는 극찬과 함께 스페인의 메트로, 독일의 BRAVO, 영국의 NME, 프랑스 K-GEN, 틴보그 등 수많은 해외언론과 연예 전문지, 미국 라디오, 미음악 전문 차트, K-팝 전문지 등에 100여개가 훌쩍 넘는 기사가 쏟아졌다.

더불어 프랑스 공영방송의 저녁 프라임 시간대 방송되는 프랑스인포에서는 '풍경'이 공개된 후 ‘Proudofyoutaehyung’라는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딩 순위 1위에 등극했다고 보도하며 ‘풍경'의 후렴구를 방송에서 직접 들려주기도 해 뷔의 자작곡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짐작케 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사실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채널을 보유한 'KISS FM’의 103.7 Kiss FM에서 ‘풍경'이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된지 12시간도 채 되지 않아 방송에 소개된 일이다.

그 넘기 힘들다는 미국 라디오 방송의 벽을 가뿐히 뛰어 넘어 뷔의 자작곡 '풍경'과 또 다른 자작곡 '네시', 솔로곡 '스티그마', '싱귤레리티' 등 총 4곡이 연이어 나오며 마치 뷔의 특집 방송이 된 일은 K-팝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 

뷔의 유니크한 음색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멜로디에 전세계는 호평과 감탄을 보내고 있으며 팬들과 더불어 사운드 클라우드로 ‘풍경’을 들으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는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 새로운 앨범을 통해 보여줄 방탄소년단에서의 활동 뿐만아니라 뷔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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