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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내가 맺어준 이사강♥론, 아름다운 결실에 눈물 나"

입력 : 2019-01-28 15:26:43 수정 : 2019-01-28 14: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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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낸시랭(사진)이 사강의 결혼을 축하했다.

낸시랭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강아~ 병화야~ 재작년 3월 내 생일파티 때 각각 베프인 우리 사강이랑 병화를 내가 소개시켜주고 부천영화제 집행위원이어서 둘 다 레드카펫 하게 해주며 예쁘게 연결시켜서 늘 우리 셋이 함께 즐겁게 밥이랑 술 마시며 보낸 1년 반 동안의 소중한 시간들 속에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이라는 사랑의 아름다운 결실을 대구 결혼식장에서 실제로 보게 되니까 언니는 왠지 눈물 나고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답고! 둘을 연결해준 게 내가 너무 뿌듯하고 진심으로 기쁘고 언니가 결혼 너무너무 축하해 사강아~! 우리 병화는 새신랑이니까 듬직하게 남편으로서 잘하고 평생 우리 사강이만 사랑해주고~ 서로 아끼고 위하면서 사랑만 하며 행복하기만 바래~~!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낸시랭이 사강의 결혼식장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를 알린 이사강과 론은 약 1년 6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그룹 빅플로 론(천병화)은 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는 이례적으로 활동 중 결혼식을 올리게 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11세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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