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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노희경·한지민 "김병조는 롤모델, 너무 부러워"

입력 : 2019-01-24 22:24:22 수정 : 2019-01-24 22: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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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희경(맨 위 사진 왼쪽)과 배우 한지민(위에서 두 번째 사진 오른쪽)이 코미디언 김병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80년대 인기 코미디언 김병조(맨 위 사진 오른쪽)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병조는 아들과 함께 빈민 구제 캠패인 행사 진행에 나섰다.

김병조는 "아들과 함께 공연 사회를 본지 5년 정도 됐다"고 운을 뗐다. 이에 아들은 "매번 할 때마다 아버지가 연세 들어가시는게 보여 아쉬운 마음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정도는 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병조는 "손자까지 3대가 한 자리에서 사회보는게 꿈이다"며 "그때는 주로 손자가 멘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행사에 참여한 노희경 작가는 "김병조 선생님이 안계시면 행사 진행이 안된다"며 "내 롤모델이다"고 밝혔다.

한지민 역시 "아들과 아내 분과 함께 나오시는데 제가 꿈꾸는 가정의 모습이다"며 "나중에 배우자가 생기면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다. 너무 부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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