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셧다운 33일째…급여 못받는 공무원들 의회서 '33분 시위'
택시기사 3명 분신하며 반대… '카풀', 무엇이 문제인가
"나 믿고 사보세요"… '1인 마켓'이 뜬다
아사히 신문 "아베, 美 부탁에 트럼프 노벨상 추천"
文대통령에 'XX' 막말 논란 조원진 명예훼손 무혐의
한국당 당권 주자 黃·吳·金…한데 모여 '김경수 규탄'
경찰, 마약수사 강남 클럽 전체로…'애나' 주거지 수색
음주 40대 운전자에 폐지 손수레 끌던 70대 숨져
"택시요금 미터기 표시와 달라"…외국인도 '어리둥절'
스포츠월드
세계파이낸스
세계로컬신문
종교신문
구독신청
 
mPaper
RSS
지면보기
l
뉴스제보
전체보기
메뉴닫기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오피니언
연예
스포츠
포토
영상
환경
검색
전체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아웃
정보수정
회원탈퇴
일반
청와대
국회ㆍ정당
선거ㆍ선관위
외교ㆍ안보
국방
북한ㆍ통일
일반
금융ㆍ증권
보험
부동산ㆍ건설
ITㆍ과학
산업ㆍ기업
자동차
쇼핑ㆍ유통
취업ㆍ창업
재테크
일반
검찰ㆍ법원
노동ㆍ복지
환경ㆍ날씨
교통ㆍ항공
교육ㆍ학교
사건사고
일반
미국ㆍ캐나다
중국
일본
아시아ㆍ태평양
유럽
중동ㆍ아프리카
러시아
중남미
국제경제
국제기구
일반
미디어
종교ㆍ학술
음악ㆍ공연
미술ㆍ전시
건강ㆍ의료
관광ㆍ레저
문학ㆍ출판
음식
패션ㆍ뷰티
결혼ㆍ육아
일반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제주
사설
오늘의칼럼
기자ㆍ데스크
논설위원칼럼
전문가칼럼
외부칼럼
기고ㆍ독자
월드
연예가소식
TVㆍ방송
영화
대중음악
해외연예
일반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일반
동정ㆍ인사
부음
인터뷰
핫갤러리
연예
스포츠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렌즈로보는세상
포토에세이
탐사
기획
이슈
ONLY 세계
美셧다운 33일째…급여 못받는 공무원들 의회서 '33분 시위'
'가족부양 상징' 종이접시에 "배고프다"…"내달 법원도 돈 고갈"
입력 : 2019-01-24 08:49:45 수정 : 2019-01-24 08:49:45
국제
일반
미국ㆍ캐나다
중국
일본
아시아ㆍ태평양
유럽
중동ㆍ아프리카
러시아
중남미
국제경제
국제기구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가 23일(현지시간)로 33일째를 맞은 가운데 연방 공무원 수백명이 의회 건물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또한 법원의 운영자금도 곧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셧다운 장기화의 여파도 커지고 있다.
AFP와 의회 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셧다운으로 봉급을 받지 못한 연방 공무원들은 이날 점심시간에 워싱턴DC의 상원 하트 빌딩에 모여 셧다운 지속에 항의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에 나섰다.
집회는 33분간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평화적으로 진행됐다. 집회 시간 33분은 셧다운 1일당 1분씩으로 셈해 이번 사태가 지속한 기간을 의미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미 상원 하트 빌딩에서 셧다운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연방공무원들 [로이터=연합뉴스]
참가자들은 주먹을 흔들면서 "푸드 뱅크는 더는 필요 없다. 우리는 봉급이 필요하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 이들은 '정부 문을 열라', '셧다운 중단', '연방 공무원들은 배고프다' 등 메시지를 적은 종이 접시를 흔들었다. 접시는 근로자가 임금 없이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없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시위에는 전국 최대 규모 노동조합인 연방공무원노조(AFGE), 최대 노동단체인 미국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 등 노동단체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시위에 이어 데이비드 콕스 AFGE 위원장을 비롯한 단체 지도자들은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사무실로 행진했다고 더힐은 전했다.
셧다운 장기화로 인해 사법부가 운영하는 연방법원도 다음 달 1일부터 자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전했다.
셧다운 이후 연방법원은 그간 징수한 수수료와 기금 등으로 운영자금을 충당했다. 그러나 2월 1일 이후 각 법원은 무급 '필수 인력'을 얼마나 운영할지 정해야 한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법원에 셧다운이 끝날 때까지 연방정부가 당사자인 일부 소송을 보류하거나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오바마케어 폐지, 학교 성희롱·성폭력 규정 정비를 둘러싼 소송 등이 해당한다.
국세청도 직원의 60%만 일하고 있어 이달부터 시작되는 세금신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지 불분명한 상태라고 외신들이 앞서 보도했다.
<연합>
20190124000780
0101040200000
0
2019-01-24 08:49:45
2019-01-24 08:49:45
0
美셧다운 33일째…급여 못받는 공무원들 의회서 '33분 시위'
<연합>
임주영
임주영
[]
댓글
공유하기
인쇄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 ▶
뉴스제보 ▶
HOT
뉴스
해고 통보받은 노동자 동료 향해 총기 난사
100년 만에 졸업장 받은 독립운동가
어린이 학대 부르는 日 훈육문화 '시쓰케'
대마초 피우려 들어간 폐가에 웬 '호랑이'?
이 뉴스에 대해 댓글 남기기
↓
인기 뉴스
"제 아버지는 막노동을 하십니다" 고백한 女아나운서
시장서 2만원에 산 반지가 9억짜리 다이아몬드?
'60여차례 몰카·잠든여성 추행' 20대男 집유
"아빠가 때려요" 호소 10세 소녀, 끝내 사망
천산갑 30t·23억원어치 냉동 사체로 적발돼
실시간 링크
AD
포토
이하늬 '꿀이 뚝뚝 떨어지는 미소'
투데이 링크
AD
최신 핫갤러리
사나 '너무 짧은 치마'
정다혜 '비대칭 초미니 드레스'
에바 '엉짱 아줌마'
많이 본 뉴스
정우성, 이영자 손맛에 폭풍 칭찬한 사연
국보 303호 '승정원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너목보6' 나온 황지현, 많은 사람들이 얼굴 알아본 전직 아이돌
한국당 당권 주자 黃·吳·金…한데 모여 '김경수 규탄'
해고 통보받은 노동자 동료 향해 총기 난사
51세 최강 동안 치과의사 이수진 "3대째 의사집안"
김영아, '아내의 맛' 출연 취소 "럭셔리한 일상만 보여달라 해…"
이건명 "브라질 처가댁 가는데 비행기 탑승만 24시간"
논란의 학종… 현직 교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버닝썬 마약 판매 의혹' 중국인 여성, 경찰 출석
실시간 이슈
AD
이시각 관심정보
AD
주요 뉴스
택시기사 3명 분신하며 반대… '카풀',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당 당권 주자 黃·吳·金…한데 모여 '김경수 규탄'
해고 통보받은 노동자 동료 향해 총기 난사
정우성, 이영자 손맛에 폭풍 칭찬한 사연
퍼거슨과 아이들 '맨유 트레블' 영광 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