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베트남-일본전 중계하는 베트남TV, 광고료 월드컵 결승과 같아…역대 최고는?

입력 : 2019-01-23 19:53:45 수정 : 2019-01-23 19:53:3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쌀딩크'(쌀국수+히딩크) 박항서(사진)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오는 24일 오후10시(한국시간) 일본과 펼치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8강전의 베트남 TV 광고료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때와 같은 금액이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베트남 매체 소하에 따르면 아시안컵 경기를 중계하는 베트남 국영 VTV는 베트남과 일본 8강전 광고료를 30초에 8억동(약 3천888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때와 같은 금액이다.


지난해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준결승 때 광고료(6억동)보다 높은 금액이다.

역대 베트남 최고 광고료는 지난해 베트남이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스즈키컵 결승전 때 받은 것으로 30초에 9억5천만동(약 4천617만원)이었다.

한편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지난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두바이 연합뉴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